영화에서 맥거핀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화에서 맥거핀이란 이 단어는 히치콕 감독으로부터 유래되었는데요, 극 중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관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설치해 놓은 속임수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살인범에게 쫓기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주인공은 범인과 대치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도망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긴박함이 더해집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결국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거죠. 이게 바로 맥거핀 효과라고 합니다.
맥거핀이란 무엇인가요?
맥거핀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 야한 해야 하는 일로, 영화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의 운명을 바꿀 행성을 찾는 것이 맥거핀이었고, 타이타닉에서는 주인공들이 서로 사랑을 이루는 것이 맥거핀이었습니다. 이처럼 영화에서 맥거핀은 주인공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로, 영화의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맥거핀이 없으면 영화는 어떻게 될까요?
맥거핀이 없다면 영화는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 것입니다. 맥거핀은 주인공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일로, 이 일이 없다면 주인공들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따라서 맥거핀은 영화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이며, 영화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맥거핀은 어떻게 설정되나요?
맥거핀은 각각의 영화마다 다르게 설정됩니다. 주인공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맥거핀이 설정되며, 이를 통해 영화의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맥거핀은 주인공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일로, 이 일이 주인공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더욱 흥미로워지며,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보며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왜 이렇게 맥거핀을 많이 사용할까요?
극 중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특히 스릴러 장르물에서 자주 등장하는데요, 만약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누군가 나를 쫓아온다면 어떨까요? 아마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심장이 벌렁벌렁 거릴 겁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만들어놓고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맥거핀 기법은 어떻게 활용될까요?
예를 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추격전 장면에서 처음에는 자동차 안에서 서로 싸우다가 나중에는 차 밖으로 나와서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아 이제 진짜 싸움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보여주기식 연출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싸워봤자 어차피 둘 다 죽거나 크게 다칠 테니까요. 즉, 극적인 재미를 위한 일종의 트릭인 셈이죠.
그렇다면 맥거핀기법은 무조건 나쁜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유주얼 서스펙트>라는 영화에서는 맥거핀효과를 제대로 이용했는데요, 마지막 반전장면에서 카이저 소제(케빈 스페이시)가 버벌 킨트(스티븐 볼드윈)였다는 점을 알려줌으로써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많은 작품에서도 이를 차용하기도 했고요. 다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맥거핀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일로, 영화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입니다. 맥거핀이 없다면 영화는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 것이며, 각각의 영화마다 다르게 설정됩니다. 맥거핀을 통해 영화는 더욱 흥미로워지며,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보며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맥거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